[렛츠 리뷰] 20대 직장인 부동산에 빠져라

'렛츠 리뷰'에 당첨되어 '20대 직장인 부동산에 빠져라'를 받았다. 이 글은 부동산 투자 초보자의 입장에서 읽은 '20대 직장인 부동산에 빠져라'에 대한 리뷰이다.
 
이 책은 20대 후반의 부동산 초보자 무일푼이 30대 후반의 멘토 고수로부터 대화를 통해 부동산 투자의 기본을 배우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첫 번째 장인 "부동산, 부동산이라..." 에서 주인공과 멘토가 만나는 과정을 통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가벼운 소개를 들어가고, 두 번째 장인 "멘토에게 배우는 아파트 기본기" 에서 분양과 임대 중 어느 쪽을 고를까, 청약통장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나, 청약은 어떻게 하고 돈 되는 아파트는 어떻게 고르는가, 미분양 아파트는 어떻게 선택하나 등을 알려주고 있다. 세 번째 장인 "재건축.재개발 감춰진 특별한 매력"에서는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와 과정을 설명하고, 네 번째 장인 "소액 아마추어의 경.공매 올라타기" 에서는 경매와 공매에 대한 소개, 다섯 번째 장인 "토지 오래 묵힌 된장이 맛있는 이유"에서는 토지와 상가 투자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있으며, 마지막 장인 "홀로서기 생초보 실천적 꿈을 꾸다"로 끝을 맺고 있다. 총 224 쪽 분량 중 두 번째 장인 아파트 기본기가 66쪽, 세 번째 장인 재건축/재개발이 39쪽으로, 아파트 관련 내용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경매 및 공매나 토지 및 상가 등의 내용은 아주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다. 
재테크 관련 책을 많이 본 적이 없고, 특히 부동산만 전문으로 한 책은 20대를 지난 나이에 불구하고 처음 보는 지라 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의 차이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투자의 기본 사항들을 알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부동산이라고 하면 '복부인' '투기' 같은 부정적인 인식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오기 마련이지만, 부동산이 선택 가능한 여러 투자 수단 중의 하나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초보자라면 현명한 투자를 위한 공부의 시작을 위해 이런 책을 한 번 쯤은 읽어볼 필요가 있겠다.

by 누렁별 | 2007/09/20 22:39 | 트랙백

선전선동에 넘어가지 말자

온라인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설픈 선전선동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특히 정치, 종교, 역사 등에서 그렇다. 자기 머리로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쉽게 흥분하여 자기 감정을 함부로 드러낸다.

선전선동을 일삼는 대부분의 신문기자들은 전문가가 아니고, 자기 기사에 명예와 목숨을 걸지 않는다. 기본적인 확인도 제대로 안 해서 사실도 전달 못하는 예전 대학 운동권들의 선전선동용 찌라시 수준의 글이 많다. 조중동 등 언론의 수준이 낮아지는 것이 대학 운동권 출신들 때문이 아닐까.

사람들이 전문가의 의견은 무시하면서 돌팔이들의 선동에 넘어간다. 그런 자들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시간 낭비요 인생 낭비다.진실은 복잡하지만, 사람들은 간단한 거짓에 넘어간다. "이건 간단한 문제"라고 확신에 찬 언급은 돌팔이의 선동일 가능성이 크다. 세상에는 한 군데만 고치면 되는 간단한 문제는 드물고, 대부분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튀어나오는 풍선같이 "흡혈귀 잡는 은총알"이 없는 복잡한 문제로 가득차 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주의깊게 듣되, 과연 그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 손해가 되는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관심법에 의한 독심술은 무의미하다. 그 사람의 말이 아닌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고, 무엇이 자신에게 이익이고 손해인지 자기 머리로 판단하자.

by 누렁별 | 2007/08/27 02:06 | 트랙백 | 덧글(2)

비정상인은 사실을 부정한다.

술 취한 자에게 당신 취했다고 했을 때 늘 "나 안 취했다"라고 하고
미친 사람에게 당신 미쳤다고 하면 먼저 성질부터 부리더군.

비정상인에게 사실을 인정하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더라.
덧글차단만이 시간낭비를 줄이는 방법인가. 모든 사람과 얘기할 필요는 없지.

두개골 속에 된장이 꽉찼으면 된장녀만 보이고
두개골 속에 초고추장이 들었으면 빨갱이들만 보이고.

by 누렁별 | 2007/08/27 01:56 | 트랙백

정상회담

- 종전 선언 및 평화 체제 구축. 핵 포기, 북미수교. 상호 병력 감축.
- 자유 왕래. 전화, 우편, 방송 등 통신수단 완전 개방.
- 철도, 도로, 항만, 광산 등 인프라 투자 및 개발. 차관 제공.

지금부터 시작해도 앞으로 30년은 기다려야 함.

by 누렁별 | 2007/08/25 22:03 | 트랙백

인터넷과 승부

온라인에 글 올리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이고, 그 소수들은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너무 치우친 경우가 많아서, 그들의 주장은 오프라인의 대세를 판단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도구이지만 대다수는 아직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지난 번에 인터넷이 승부를 좌우했다는 생각은 환상일 뿐이다.

승부를 좌우하는 것은 상대방의 '카더라'가 아니라, 본인의 매력이다.
사람들은 흑색선전의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하지 않고, 그저 싫어하는 자를 한 번 더 욕할 기회로 삼을 뿐이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쪽이 승리할 것이다. 
남 탓 하는 자는 패배한다. 이번 결과는 지난 번과 별 다를 바 없을 것이다.

by 누렁별 | 2007/08/25 05:47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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